꼭 봐야하는 영화 "하얼빈"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감기 때문에 며칠 포스팅을 못했어요. 요번에 느낀 게 매일매일 포스팅하시는 이웃님들이 대단하신 거 같아요..

24년도도 몇일 안 남았는데 건강관리 잘하셔서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24일 날 개봉되었는 던 영화 "하얼빈"을 보고 왔는데요. 

솔직히 딸래미가 보자고 해서 처음엔 뭐 독립군영화가 뭐 뻔한 내용이니 별 기대 없이 봤어요.

보면서 애국지사분들이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처절했을지 영화보는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뜻깊게 감상했습니다. 

많이들 보러가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 선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무튼 영화 소개할게요.

 

 

https://youtu.be/bFDCCaYDPxs?si=79GkbjPKy-WgM6GC

 

 

< 영화 "하얼빈" >

 

출연 (화려한 캐스팅)

안중근역 : 현빈 , 우덕순역 : 박정민 , 김상현역 :조우진, 공부인역 : 전여빈 , 최재형역 : 유재명, 이창섭역: 이동욱 등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작품이다. 

독립운동과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한 우민호 감독영화입니다.

주요 내용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하얼빈을 향한 단 하나의 목표, 늙은 늑대를 처단하라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D%95%98%EC%96%BC%EB%B9%88_(%EC%98%81%ED%99%94)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이 일본군전투에서 승리하나 부하들의 만류에도 안중근은 일본군을 풀어준다. 

이계기로 우리 군은 타격을 입게 된다. 이 나쁜 일본군이 다시 돌아와 우리 독립군을 죽이고 만다. 

자비를 베푼 게 결국 동료들을 죽게 만들어 버린 것임. ㅠㅠ

 

 

안중근은 다시 돌아와 이창섭, 공부인, 김상현, 우덕순, 최재형과 이토히로부미 암살계획을 세우나 밀정 때문에 계획이 틀어지고 마는데 여기서 이동욱배우님 죽어요. 

요기서 밀정 찾는 작업을 하는데 솔직히 세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맞더라고요.

그런데 밀정을 욕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저시대의 , 저 상황이라면, 고문을 받고 그런다면 저도 못 견뎠을 거 같아요.

 

 

하얼빈에서 울려 퍼진 "까레아우라" "까레아우라" 대한민국 만세

가슴이 먹먹해졌다. 

이토히로부미는 죽고 , 안중근 의사도 이일로 인해 사형을 당한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